이대호는 26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일본 프로야구 재팬시리즈 2차전 한신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신 선발 노미 아츠시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이대호의 재팬시리즈 첫 번째 홈런이었다.
한편 이대호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소프트뱅크는 5회초 현재 2-0으로 리드하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