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서생배’ 홍콩 간다

郡, 28일 동남아 수출 첫 상차 수출 환송행사

[일요신문] 울주군은 울주배의 미국 수출에 이어 서생지역 특산품인 ‘울주 서생배’동남아 수출 첫 상차 수출 환송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28일 오전10시30분 서생농협 구동지소에서 신장열 군수와 수출농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콩 수출을 위한 첫 상차 환송행사를 개최하고 서생배 수출성공을 기원한다.
 
서생배 수출은 이날 홍콩으로 18톤(28백만원 상당)을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150톤 2억4천만 원의 물량을 홍콩 필리핀 베트남 등지로 수출하기로 무역업체와 계약을 마친 상태다.
 
군에서는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장려금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강성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