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한밭도서관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4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한밭도서관은 ‘인문학에 길을 묻다.’ 강연회 개최, 독서교육전문가를 양성하는 ‘독서지도 전문가 과정’운영,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독서프로그램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등의 독서프로그램이 높이 평가되어 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도서관대회의 개막식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대상은 도서관 현장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으로 우수 운영기관을 발굴, 포상하며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653개 도서관이 평가되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