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지난 28일 마블 스튜디오가 미국 할리우드 엘 캡틴 시어터에서 라인업 공개 프리젠테이션을 열고 2019년까지의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마블스튜디오 트위터 캡처
마블스튜디오가 공개한 일정에 따르면 오는 2015년 5월 1일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시작으로 2015년 7월 1일 <앤트맨> , 2016년 5월 6일 <캡틴 아메리카3: 시빌워>, 2016년 11월 4일 <닥터 스트레인지>, 2017년 5월 5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2017년 7월 17일 <토르3: 라그나로크>, 2017년 11월 3일 <블랙팬서>, 2018년 5월 4일 <어벤져스3: 인피니티 워-파트1>, 2018년 7월 6일 <캡틴 마블>, 2018년 11월 2일 <인휴먼즈>, 2019년 5월 3일 <어벤져스3:인피니티 워-파트2> 까지다.
마블스튜디오의 계획 중에는 <캡틴 아메리카>의 부제가 시빌워인 점이 눈에 띈다. 기존 마블의 만화 속 시빌워는 <어벤저스>와 같은 영웅들의 콜라보레이션이 주된 내용이다. 또한 <어벤져스3>는 ‘인피니트 워 파트1’, ‘파트2’로 나눠 개봉되는 점도 독특한 점이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