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가 긴급재난 상황에 대한 응급대처를 강화하기 위해 간호사, 임상병리사, 응급구조사 등 별정직 4명을 채용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별정직 채용은 원자력시설 내 환자발생시 응급처치, 직원 정신건강검진 등 업무를 수행할 간호사 2명, 임상시료채취 및 임상생리학 검사 등을 맡을 임상병리사 1명, 응급환자 상담과 구조, 이송 및 응급처지를 담당하는 응급구조사 1명 등 총 4명이다.
지원서접수는 오는 6일 오후 6시부터 12일 오후 3시까지며, 한수원 채용홈페이지(www.khnp.co.kr/RECU/)를 통해 가능하다.
별정직 채용대상은 원서접수 마감일(12일)을 포함 기장군이나 울주군에 본인 또는 부모가 계속 거주하면 된다.
특히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변지역 주민으로 3년 또는 5년 이상 기장군(장안읍, 일광면)과 울주군(서생면, 온양읍)에 본인 또는 부모가 계속 거주한 경우는 가점 대상이 된다.
지역주민 및 발전소 주변 가점적용 대상 지역주민은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여부를 11일 오후 5시까지 확인받아야 한다.
합격자는 필기시험(15일), 면접(27∼28일), 신체검사(12월8일) 등을 거쳐 12월 17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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