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김경록_방송캡처
[일요신문] 투투 출신 황혜영이 재혼설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황혜영은 “내 이름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전 남편’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뜬다. 왜 뜨는지 모르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혼기가 꽉 찬 결혼이라 그런지 ‘이 정도 나이면 한번 다녀온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웃음을 지었다. 이어 ”남편이 나와 동갑인데 남편이 나보다 생일이 한 달 늦다고 연하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10월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김경록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네티즌들은 “황혜영 김경록 행복한 듯”, “황혜영 김경록 잘어울리네”, “황혜영 김경록 동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