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나은병원.
[일요신문]인천나은병원은 지난 4일 지역사회 행복나눔을 위한 ‘나은 엔젤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환자들에게 받은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결성된 나은 엔젤스 봉사단은 희망캠프, 그린캠프, 클린캠프로 팀을 나눠 활동하게 된다. 봉사단은 연탄배달과 무료급식, 무료혈압·혈당검사,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하고 내년에는 불우이웃 돕기, 독거·치매노인 돌봄 등 사회공헌적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나은 엔젤스 봉사단 최은숙 간호본부장은 “한시적으로 끝나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어나가 행복을 나누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인천나은병원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