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현재 중학교 1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0학년도 입시에서는 정원미달현상이 전반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
6일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는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연구센터에서 최근 발표한 ‘교육통계서비스 이슈통계’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를 통해 볼 때 2020학년도에는 18만 5600여 명이 정원에 미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3 학생 수가 급격히 하락하는 것은 2019년으로 48만 8856명이고, 이듬해에도 42만 8103명이 수능을 보는 고등학교 3학년으로 진학할 전망이다. 2014학년도 수능 재학생 응시인원은 50만 9085명이었다.
현재 학생 수가 가장 적은 학년은 초등학교 3학년(42만 490명)이다.
서윤심 기자 heart@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2 1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