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싱글세는 검토한 적도 없다”면서 “저출산 대책으로 과거에는 아이를 낳은 사람들에게 인센티브를 줬지만, 앞으로는 아이를 낳지 않는 사람들에게 패널티를 줘야할지도 모르겠다는 농담이 와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매일경제>는 복지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앞으로 몇 년 후에는 ‘싱글세(1~2인가구 과세)’를 매겨야 할지도 모르겠다”며 싱글세 과세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싱글세 이슈는 당장 온라인을 뒤덮을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싱글세 농담? 농담세 내라” “복지부 농담이라고? 농담거리로 나올 정도면 검토는 했단 이야기” “복지부 농담드립, 장난 하나” “일 커지니까 농담이라고 해명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