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 동국대 석좌교수)는 지난달 30일 청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노영수)와 충북지역 고용활성화와 산업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 실시ㆍ분석에 관한 협력 △충북지역 산업맞춤형 인력양성과 관련된 상호 협력 △정부 및 지역 자치단체에서 주관하는 사업에 관하여 정보협력 및 사업 기회 확대 △관심분야에서의 정보공유 및 정보 활용 협력체제 구축 △기타 협력 가능한 공동과제 발굴 및 수행 등 모든 분야에서 상호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은 이날 “한국표준협회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전문성 향상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