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화랑’ 캡쳐
19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화랑’ 첫방송에서 고아라는 만취상태로 박서준과 인연을 맺었다.
박서준은 절친 이광수(막문)의 가족을 찾으러 왕경에 가려 성 담벼락을 넘어 길을 떠났다.
두 사람은 이광수의 목걸이 하나만 들고 시장과 도박장 등을 다니며 가족찾기에 집중했다.
그 시각 고아라는 왕경에서 사람들을 뫃아놓고 야설을 읊은 등의 방법으로 돈벌이를 했다.
그런데 술집에서 도둑으로 몰려 일당을 받지 못한 고아라는 홧김에 술독을 비워버렸다.
만취한 고아라는 정신을 못차리다가 박서준 앞에서 쓰러졌다.
한편 이광수도 고아라와의 특별한 인연을 예고했다.
자신과 같은 목걸이를 한 고아라를 알아본 것. 하지만 도지한(반류) 부하가 나타나 두 사람의 만남을 방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