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산청군 농민들이 키운 친환경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산엔청 쇼핑몰이 오픈했다. 산엔청은 산청군 농민 50명이 모여 농산물을 선정하고 키운 후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쇼핑몰이다.
산청군청 이춘자 계장은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뭉쳐서 제품을 선정하고 산청군은 헬퍼로 농민들을 돕는 역할로 제한했기 때문에 농민이 키우고 직접 판매하는 농민 쇼핑몰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산엔청 농산물쇼핑몰은 명절선물인 명품곶감부터 껍질째 먹는 사과인 산엔청사과, 겨울철 감기예방을 위한 도라지청과 도라지배즙, 상황버섯선물세트 등 200여 설날선물 추천세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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