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다시 첫사랑’ 캡쳐
13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 98회에서 김보미는 명세빈(이하진)을 찾아가 “서운하다”고 말했다.
김승수(차도윤)가 최승훈(가온)의 친권포기 약속을 한 것을 두고 “서운하지만 가온이 우리 집에 가끔씩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명세빈은 “백민희가 있는 집은 못 보낸다”고 나섰고 김보미는 이유를 물었다.
그때 서하(천세연)가 듣고 있다 들어와 “가온이를 두 번이나 유괴한 여자가 있는 집에 우리 엄마 알면 칼 들고 쫓아갈까봐 가만 있는거에요”라고 소리 질렀다.
김보미는 “그게 무슨 말이야? 하진아 저게 무슨 말이야? 혜린 애미가 뭘? 가온이한테 뭘 했다고?”라며 명세빈을 추궁했다.
명세빈은 아무 대답도 못했고 서하는 “우리 가온이 애기 때도 납치했고 도윤 아저씨 사고날 때도 빼내려고 했고 도윤 아저씨 그거 쫓아가려다 사고난거에요”라고 알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