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2’ 민우혁, 난장판 집안 이세미에 버럭 “일진 안 좋은 날”

[일요신문] ‘살림하는 남자들2’ 민우혁의 퇴근은 곧 살림 출근과 같았다.

출처- KBS ‘살림하는 남자들2’ 캡쳐

27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민우혁은 연습 강행군에 파김치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퇴근 후에도 대본 연습을 위해 안방에 들어온 민우혁은 엉망인 방을 보고 짜증이 치솟았다.

부모님 앞에서는 미소를 지으며 “방이 이게 뭐야. 전쟁터네 완전히”라며 아내 이세미를 불렀다.

폭풍 잔소리에 이세미는 대충 정리를 했지만 민우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결국 민우혁은 대본을 집어 던지고 집정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민우혁은 이든이 레고를 밟고 고통에 소리조차 내지 못했다.

이를 본 이세미는 웃음이 터졌다.

민우혁은 “순간 화가 많이 났다. 오늘 내 일진이 안 좋구나”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