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살림하는 남자들2’ 캡쳐
1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이세미는 남편의 생일을 맞이해 연기를 펼쳤다.
생일 준비를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척 한 뒤 아들과 키즈카페에 보낸 가족들.
그 사이 장인, 장모, 친구들까지 두 손 무겁게 집으로 찾아왔다.
가족들은 음식을 만들고 트로트가수 현상을 비롯한 친구들은 파티준비에 힘썼다.
같은 시각 민우혁은 아들에게 생일을 챙겨주지 않는 가족들에게 서운함을 표하며 위로받고 있었다.
아무 것도 모르고 집으로 돌아온 민우혁은 생일상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숨어있던 친구들이 케이크를 들고 나왔고 민우혁은 “드라마에서 본 장면이다. 진짜 눈물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