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캡쳐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6회에서 이보희는 집에 돌아오지 않는 고나연(최고봉)을 걱정하며 최윤영(최고야)만 구박했다.
그러자 이상아가 나와 “쟤가 지금 그럴 정신이 있겠냐”며 말을 막았다.
이보희는 “무슨 신경쓸 일이 있는데 그러냐”고 물었다.
놀란 최윤영은 “서류 낼 곳이 하나 있다”며 둘러댔다.
겨우 이보희를 진정시킨 최윤영은 이상아에게 “말조심 하셔야겠어요. 문화센터는 절대 나오지 못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외박 후 집에 돌아온 고나연은 아침밥을 먹다 이보희에게 걸렸다.
고나연은 “남친한테 차였다고 울고불고 난린데 위로 좀 해주고 오느라고”라며 애교를 부려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클럽에서 찍은 사진을 들켰고 이보희는 “저건 딸이 아니라 웬수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