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우정’ 안정환, 배정남 10년만 무대 응원 “전성기 돌아간듯”

[일요신문] ‘1%의 우정’ 안정환이 ‘강등’됐다.

출처= KBS ‘1%의 우정’ 캡쳐

31일 방송된 KBS ‘1%의 우정’에서 배정남과 안정환이 우정 쌓기에 나섰다.

배정남의 모델쇼에 함께 총감독으로 함께 한 안정환.

그러나 배정남은 표정관리를 해야하는 상황에서도 안정환을 보자마자 웃음을 터뜨렸다.

다른 모델들도 안정환을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져 “숨겨둔 재능을 발견했다”며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런데 차승원은 안정환을 보고도 아는 척을 하지 않았다.

알고 보니 안정환 닮은 꼴로 오해를 했던 것.

뒤늦게 인사를 나눴고 차승원은 “배정남이 진솔한 사람으로 포장이 되었다”며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했다.

하지만 안정환은 혹시 모를 실수에 대비해 무대 뒤로 물러났고 배정남은 “강등된 거냐”며 놀려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