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배우 김민교가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24일 방영된 KBS2<1대100>에서는 김민교가 출연해 100인들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민교는 10년 전 축구단에서 원빈, 현빈, 조인성, 이민호 등과 같이 활동한 이야기에 대한 질문에 “그때는 막내들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빈이 공 갖고 오고 그랬다. 조인성과 장혁은 막내보다 약간 위였다. 그때도 유명해서 주전자는 안 들게 했다”고 말했다.
김민교는 “야 원빈한테 패스해! 뭐하는 거냐! 이랬다. 제가 감독을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민교는 어린 시절 부유했던 가정환경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김민교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부유했다며 “과거에 집에 수영장이 있었다. 우리나라에 그레이하운드가 두 마리 있을 때 두마리가 저희 집에 다 있었다. 반려견 집사까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님이었다”고 덧붙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