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캡쳐
26일 방송된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2회에서 오승아는 불쾌한 선 자리를 서둘러 마치고 서해원(한우정)과 응급실로 향했다.
그런데 응급실에 누워있는 이희도의 얼굴을 본 오승아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승아는 화장실로 뛰어가 정신을 차리려 애썼고 그때 서해원은 깨어난 이희도에게 사진을 보여줬다.
서해원은 “저희 집앞 놀이터에서 술 마시다가 쓰러지셨잖아요. 근데 아저씨 여쭤볼게 있어요”라며 오승아의 사진을 보여줬다.
“아는 얼굴이냐‘는 물음에 이희도는 ”누구냐“고 물었다.
딸일지도 모른다는 말에 이희도는 ”어릴 때 잃어버려서 얼굴이 기억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전노민(신명준)은 텔레비전으로 오승아의 본명 박선주와 사진이 나오자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