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안녕하세요’ 캡쳐
10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김지영, 한석준, 산들, 송해나가 출연했다.
이영자는 김지영에 “가족 모두가 얼굴이 알려져 고민인 것은 없냐”고 물었다.
김지영의 남편은 남성진, 시아버지는 남일우, 시어머니는 김용림인 배우 가족이기 때문.
하지만 김지영은 “아직까진 큰 문제 없다. 어머니, 아버지가 워낙 조심히 잘 살아오셨다”고 답했다.
다만 김지영은 “제가 문제인 것 같다. 집안에 막내로 들어와서 그런지 술 취하면 어머니 물기도 하고. 다음날 기억이 안 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프리랜서 선언을 한 한석준은 딸을 공개했다.
깜찍한 외모에 이영자는 “얼마 전에 제가 동안으로 바꿔주는 어플을 써봤는데 제가 석준 씨 딸이랑 비슷하게 나왔다”고 말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선시대 왕처럼 구는 남편 때문에 고생인 40대 여자, 질투 심한 여자친구가 고민인 30대 남자, 일 중독자 사장 때문에 괴로운 30대 남자가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