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 박성훈 살인 다이어리 손에 넣은 채 기억상실

[일요신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육동식)이 자살을 결심했지만 연쇄살인마와 엮이고 말았다.

출처=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캡처

2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1화에서 윤시윤은 직장에서 팀장의 과실을 모두 덮어쓰면서 억울한 희생양이 됐다.

믿었던 동료들도, 가족들도 등을 돌리자 윤시윤은 자살을 결심하고 공사장 옥상 위로 향했다.

하지만 용기가 없어 그마저 포기하고 다시 내려오던 도중 박성훈(서인우)의 살인현장을 목격한다.

박성훈이 살인 도중 던진 일기장을 주웠지만 위치를 들켜 윤시윤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거리로 달렸다.

그런데 도로로 도망친 윤시윤은 정인선(심보경)이 몰던 경찰차에 치였다.

손에 들고 있던 휴대전화는 하수구에 떨어졌고 윤시윤은 머리를 소화전에 부딪쳐 기억을 잃고 말았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