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두가 출전한 가운데 ‘파인드림’(한, 수, 3세, 1조 백광열 조교사)에 기승한 노조무 기수는 초반 5위로 비교적 늦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4코너 돌때까지 3위권에 안착하면서 선두권과 일정한 거리차를 유지해나갔다.
직선주로에 접어들면서 경주 내내 1위를 차지했던 ‘메가파워’가 힘에 부친 듯 뒤떨어지기 시작했고, 뒤를 잇던 노조무 기수의 ‘파인드림’과 김도현 기수가 기승한 ‘강남캠프’가 앞으로 나오면서 선두다툼을 시작했다.
결승선을 불과 100m 앞둔 지점까지도 두 경주마의 선두 각축전이 이어졌고, 결국 ‘파인드림’의 끈질긴 근성으로 ‘강남캠프’를 따돌리고 귀중한 첫 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33경주 만에 첫 승을 거둔 노조무 기수는 2위 2회를 기록해 승률 3% 및 복승률 9%를 나타내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