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하대.
[일요신문]인하대학교(총장 박춘배)는 지난 1일과 8일 양일간 인하대 농구장 및 대강당에서 ‘제1회 인하대학교 총장배 고등학교 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스포츠클럽대회는 인하대 사범대학 주최로 열렸으며 1일과 8일에는 남학생 농구대회가, 8일에는 여학생 및 남녀혼성 창작댄스가 각각 치러졌다.
남고 농구대회는 서인천고, 인하부고 등 인천시 16개 고등학교 16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가좌고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대건고, 3위는 대인고와 신송고에게 돌아갔다.
창작댄스(치어리딩) 부문은 인일여고, 문학정보고, 가좌고 등 3개 고등학교 26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창작댄스와 치어리딩을 선보였으며 인일여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명인 사범대학장은 “이번 스포츠클럽대회가 인천지역 고등학교 간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되고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