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사)자치21와 한반도평화포럼이 공동주관하는 통일토크쇼가 오는 19일 저녁 7시 국제신문빌딩 중강당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민과 함께 하는 통일토크쇼-통일, 외교, 안보 총체적 위기,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한반도평화포럼, (사)자치21, 포럼지식공감, (사)시민사회연구원 등이 주최하고,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과 문재인·배재정 의원 등이 후원한다.
기조연설을 맡을 임동원(한반도 평화포럼 이사장, 전 통일부장관), 지정패널로 참석할 문정인(연세대 교수, 전 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 이종석(전 통일부장관, 전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 정세현(원광대 총장, 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등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통일·외교·안보정책을 총괄했던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지난 세 번의 정부에서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돼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토크쇼라는 직접적인 형식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통일·외교·안보의 위기를 보다 생생하게 비판하고, 아울러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풀어내며 해법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축사 예정된 문재인 국회의원이 그동안 “박근혜 정부는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해 지난 민주정부 10년 동안 북한을 상대했던 대북관계 전문가들로부터 경험을 듣는 등 정파를 초월해서 지혜를 모아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던 만큼, 다시 한 번 남북관계 및 외교·안보 분야의 변화에 대한 강력한 요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의 사회는 참여정부 시민사회수석을 역임한 부경대 이정호 교수가 맡으며, 소장파 연구자인 인제대 김연철 교수, 인제대 진희관 교수, 한반도평화포럼 김창수 정책연구팀장 등도 참여해 토론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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