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통장 및 자생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식개선 및 성폭력예방을 위한 `지역사회리더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수구가 주최하고 인천시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지도자의 오피니언 리더 역할 교육으로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가해지는 성폭력발생을 예방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소통과 화합하는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상담센터 소속 박혜진 강사의 성폭력 예방교육과 김광진 연수경찰서 여성보호계장의 법률교육이 진행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지역사회리더로서 성폭력 예방과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연수구가 최고의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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