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명정동, 거제시 상문동 주민자치센터 벤치마킹
우수 주민센터 견학 참가자들의 기념 촬영 모습.
[일요신문] 양산시 소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구)는 지난 13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경남 통영시 명정동과 거제시 상문동 주민자치센터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는 김영구 소주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자치 운영에 관심이 많은 소주동 유관기관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통영시 명정동 주민자치센터의 서피랑 마을만들기사업, 인사하는 거리조성사업과 거제시 상문동 주민자치센터의 독거노인 안심카드 보급사업, 노인 스트레스 우울증 척도조사 사업에 대한 설명을 각 주민센터 관계자로부터 들었다.
소주동 김영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복지, 주민편익, 지역사회 진흥 등 주민자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기 위해 우수주민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하게 됐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의 개발과 양산시 주민자치위원회 연합체 구성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