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기업 최초···‘희망이음 프로젝트’에 대표 공기업 참여 등
[일요신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지역에 있는 공기업으론 최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역기업과 청년구직자간 일자리 연결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등이 지난 2012년부터 추진 중인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해운·항만·물류분야의 대표 공기업으로 참여했다.
또 청년 취업활성화를 위해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문 인력 양성, 상시 채용포탈 운영(http://부산항채용.com) 및 채용박람회 개최 등 관련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기택 사장은 “해운·항만·물류분야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관련분야에 청년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