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팬택
[일요신문] 이동통신사들이 팬택의 베가아이언2 출고가 인하에 나섰다.
19일 LG유플러스는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를 78만 3200원에서 35만 2000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앞서 KT도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를 비슷한 가격으로 인하한 바 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LTE52 요금제 2년 사용 조건으로 약정계약을 맺을 경우 공시지원금 20만100원이 제공돼 베가아이언2를 15만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번호이동·기기변경의 경우에도 같은 조건이다.
한편, 베가아이언2는 팬택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으로 2.3GHz 쿼드코어에 3Gb 램을 장착했다. 또한 1920 x 1080 5.3인치 풀 HD로 사양 자체는 삼성의 갤럭시노트3와 견줄만 하다.
베가아이언2 출고가 인하 소식에 누리꾼들은 “베가아이언2, 가성비 최곤데”, “베가아이언2, 베가야 아프지마”, “베가아이언2, 안타까운 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