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일요신문]인천시의회 연구단체인 ‘체육시설활용방안연구회’ 는 오는 21일 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아시아경기장 사후활용방안쟁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연구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박영애 의원이 종합의견자로, 공병건 의원이 토론회 사회자를, 이한구 의원이 발제자를 맡아 진행한다.
또한 연구단체 목적과 지난 3개월의 연구회 활동경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시설관리공단, 생활체육회, 체육회, 지자체 등 운영 주체별 계획을 청취한다. 아울러 시민, 대학교수, 복지전문가 등이 다양한 토론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영애 의원은 “지난 3개월간의 연구성과를 보고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아시안게임 이후 수익성과 공익성을 생각해 최적의 방향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