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유럽은 직장인들에게 항상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로 꼽힌다. 하지만 유럽여행은 최소 5일에서 7일 이상의 일정으로 짜인 여행 상품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게 그림의 떡으로 느껴진다. 황금 연휴에 연차까지 붙여 떠나보지만, 여행의 즐거움은 잠시 미룬 채 티켓 구입과 박물관 입장에 줄을 서서 시간을 낭비하는 불편함을 겪기도 한다. 이러한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스페인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티켓 구입
스페인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하루 최대 7,860입장객만 관람 가능하다. 티켓 구입은 3개월 전부터 인터넷으로 가능하지만 티켓이 없는 사람은 현장에서 줄을 서서 사야 한다. 하지만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새벽부터 줄을 설 필요가 없다. 신용카드로 구입 가능한 무인 판매기로 가서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성 파밀리아 성당에서의 입장권 구입
스페인이 배출한 최고의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 그 중 가장 주목 받는 가우디의 건축물로는 얼마 전 TV에서도 소개된 가우디 성당이 있다. 2006년 세계문화유산 등록되었고 성당의 특징은 아직 미완성 상태라는 점이다. 가우디가 사망한 뒤 중단되었던 공사는 근래 재개되어 현재까지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가우디 성당의 입장권 역시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하지 못했다면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입장요금을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다.
지식가이드와 함께하는 요점 정리 투어
프랑스 파리 여행은 예술의 도시답게 꼭 방문해야 하는 필수 명소들이 많은 도시 중 하나이다.시간을 절약하며 예술작품들을 자세히 관람하고 싶은 여행객에겐 지식가이드와 함께하는 프랑스 파리 가이드투어를 추천한다. 주요 작품의 설명은 물론 작품에 숨은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어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방황하는 여행객을 도와주고 부분 가이드를 이용해 자유여행의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
유럽전문여행사 자유나침반여행사는 겨울 유럽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특전사항을 내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compassfre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