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있는 성평등기금 운영방안 마련
27일 열린 <2014년 성평등기금사업 성과보고회 및 평가회>에서 나동연 시장이 발언을 펼치고 있다.
[일요신문] 양산시는 올해 성평등기금 사업으로 14개 단체에 6,720만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11월말로 모든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이날 오후 사업추진에 따른 성과보고회 및 평가회를 가졌다.
사업추진 시 잘되고 미흡한 점 등을 도출해 사업주관자와 수혜자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객관적인 사업평가 및 평가결과 환류를 통해 내실 있는 성평등기금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리를 가진 것이다.
올해 첫 기금 사업이 추진된 양산시 성평등기금은 현재 18억 원이 적립돼 있다.
여성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사회활동 참여 지원, 여성의 능력개발 사업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추진코자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업 추진으로 여성친화 도시 정착에 힘썼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