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화면 캡처
철원군은 이 축제를 겨울철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얼음트레킹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코스는 제 2회 대회보다 2km 늘어났다. 내년 코스는 한탄강의 협곡, 현무암 주상절리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올해 코스는 이전 태봉대교에서 송대소, 승일교 구간에서 2㎞ 늘어난 태봉대교, 송대소, 승일교, 고석정 구간의 총 6㎞다.
철원군은 한탄캉 얼음트레킹 축제가 각지에서 관광객을 끌어오는 철원의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알렸다.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철원군의 철원평야에서 한탄강의 협곡을 가로지르는 행사다. 트레킹 마니아들 사이에서 전국 유일의 얼음트레킹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