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일요신문]인천시의회 박승희 부의장은 지난달 30일 `제11회 인천·경기·서울 청소년 수질·환경보전 봉사활동 대상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청소년그린봉사단이 주최하고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개최한 이날 행사는 개인부문 58명과 단체부문 7개팀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가좌고등학교 그린봉사단동아리이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경기·서울 청소년 수질·환경보전 봉사활동 대상공모전을 통해 청소년의 환경 봉사활동을 통한 체험담 기회를 제공하고 수질·환경보전 봉사활동 청소년 유공자를 선발해 미래에 대한 환경보전의식 정책을 위한 실천문화 확산에 목적이 있다.
또한 수질·환경보전 봉사활동 우수 청소년 봉사자를 발굴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포상함으로써 수질·환경보전 봉사활동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박승희 부의장(인천청소년그린봉사단 이사장)은 “2014년 인천·경기·서울 청소년 수질·환경보전 봉사활동 대상 공모전은 우리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생활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