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 새농민회(회장 문재용)는 1일 산청 성심원을 방문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 820kg(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정대인 농협산청군지부장,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새농민회는 농협중앙회에서 지역 내 선도농업인을 선발·육성해오는 단체로 현재 경남에는 360쌍의 부부가 활동 중에 있다.
문재용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경남 새농민회가 올 한해 직접 생산한 쌀을 회원전체의 마음을 담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