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양현석 난독증_방송캡처
[일요신문] ‘힐링캠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난독증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양현석은 “나는 난독증이 있다. 책을 읽으면 반 페이지만 읽어도 춤추기 시작한다. 태어나서 책은 한 권도 읽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난 집중력이 부족한 것 같다”면서 “학창시절 IQ 검사를 하는데도 질문을 이해 못해 검사를 할 수 없었다. IQ가 얼마인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돌고래가 70이라면 난 그 이하일 것이다. 두 자리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양현석 난독증 고백 충격이네”, “힐링캠프 양현석 난독증이었어”, “힐링캠프 양현석 난독증 이런거였구나” 등 반응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