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엠넷 <슈퍼스타K4> 캡처
죠앤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2일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First Love’로 데뷔한 죠앤은 ‘햇살 좋은 날’ ‘순수’ 등을 발표했지만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활동을 중지했다가 지난해 <슈퍼스타K4>에 출전해 주목을 받았다.
죠앤과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하늘(25)은 2001년 히트곡 ‘웃기네’로 데뷔해 죠앤과 10대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하늘은 지난 2010년 배우 류시원이 제작자로 데뷔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로티플스카이’라는 이름으로 변신해 활동을 재개했지만, 지난해 10월 8일 뇌종양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네티즌들은 2000년대 초반 활발하게 활동하다 지병과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하늘과 죠앤을 온라인상에서 애도하고 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