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4-H대학은 처음 영농에 발을 들인 젊은 영농인들을 농업 CEO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심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차례 교육을 거쳐 총 35명이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영농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개인별 인생 계획과 농장별 제무제표를 파악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허승욱 부지사는 “3농혁신의 성패는 스스로 일어나려는 농업인의 주도적 노력에 달려있다”며 “이번에 수료한 4-H 회원 여러분이 미래농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해 농업인 및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으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