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저비용 자가 제조기술 확산과 제주 청정 농업생태 환경 유지와 지속 발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첫 ‘2014 친환경농업기술교류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친환경농업기술교류전은 전국의 최신 친환경농업기술과 친환경농자재, 우수 실천사례 등을 농업 현장에 신속히 보급, 저비용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농촌진흥청과 각도 농업기술원, 민간 개발기술 등을 총 망라한 기술 전시로 농가가 쉽게 수용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 중심의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농자재 자가 제조방법 농가 시연 등을 통해 저비용 농법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노버블수, 소독수기(차아염소산 농법) 전시, 플라즈마 농법, 동에등애 처리 기술, 축산악취 저감 기술 등 각 농업기술센터별로 특성에 맞게 실내 로비에 전시된다. 문의 제주도농업기술원 (064)760-7310.
송기평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