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취약계층 보호 위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일요신문]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저소득·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2015년 2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거나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이다.

구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대상자 선정 기준에 적합하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급여 등을 지원한다. 또 선정기준이 초과되는 대상자라도 통합사례관리 및 민간서비스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복지소외계층들에 대한 신고는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구 사회보장과(032-509-6370, 3930), 각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으로 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