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저탄소생활 실천 경연대회’ 네트워크‧그린리더 등 3개 부문
저탄소생활실천경연대회는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시책과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활동 성과를 평가하는 대회다.
시는 녹색생활실천 네트워크부문 중 지자체 부문에서 탄소은행제 확대 운영, 저탄소 녹색아파트조성사업 등 적극적인 기후변화대응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시 출연기관인 국제기후환경센터는 그린리더 고급 부문에서 최우수상, 서구 그린리더협의체는 그린리더 초급 부문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같은 결과는 시가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다양한 우수 시책을 발굴해 내실있는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박기완 시 기후변화대응과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연구와 시민 실천운동을 선제적으로 펼쳐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기후변화대응 시책은 지난 10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어워드’ 지자체부문 수상, 지난달 4일 한국생산성본부 ‘기후변화대응 선도 지자체상 우수상’등의 성과를 거뒀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