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정읍시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전북도는 자동차 이전등록 구비서류 중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 사실확인서 접수비율이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높아 남원시·정읍시와 함께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도는 그동안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본인서명 사실확인제’교육은 물론 산하 기관, 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에 주력해왔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 사실확인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인서명 사실확인제’는 인감증명 제도의 불합리한 점을 100년에 개선·보완한 제도이다.
행자부는 제도에 대한 인식 확산과 조기 정착을 위해 매년 제도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12개 기관씩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