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 25분경 환자 민 아무개 씨(66)가 병원 7층 화장실에서 뛰어내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위장 출혈 증세 등으로 지난 8일 병원에 입원한 김씨는 이날 외래병동 7층에서 화장실의 방충망을 뜯어내고 뛰어내린 것으로 경찰은 보고있다.
경찰은 “민씨가 복부 통증으로 괴로워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윤심 기자 heart@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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