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오는 13일 경북안동 하회마을로 초등학교 6학년생들과 함께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졸업여행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드림스타트를 졸업하게 되는 아동들에게 아쉬움을 달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다.
옛 선조들의 생활모습이 살아있는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하회별신굿탈춤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와의 마지막 동행인 이번 졸업여행이 청소년기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만0~12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각 아동과 가족의 문제와 요구를 파악하고 체계적 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03 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