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은 16일 오전 도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김광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에게 201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삼백만원을 전달했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관계자와 학생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격려한 뒤 “적십자사의 숭고한 봉사정신이 지속돼 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활동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김 교육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대한적십자사 특별회원증과 희망풍차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적십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RCY 단원 전북협의회 회장인 한가연(전북여고, 고등부회장), 장세웅(전주신일중, 중등부회장), 김사랑스런(전주송천초, 초등부회장) 학생과 하송(어린이적십자지도교사협의회 회장, 동산초 교사), 서민경(청소년적십자지도교사협의회 회장, 함열고 교사) 등 회장단이 참석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