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서는 오후 2시 30분경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로비에서 롯데건설이 추진하던 리조트 공사의 시행사 대표 정 아무개 씨(54)가 인분을 투척했다.
정씨는 지난 2004년부터 롯데건설이 추진하던 울산 강동리조트 공사를 맡았지만 2009년 롯데측이 사업을 중단하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씨와 시행사 직원을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연행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윤심 기자 heart@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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