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임기택)는 18일 ‘2014년 제6차 감사위원회’를 열어 감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제5기 감사위원장으로 김규영 위원(49)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규영 감사위원장은 재무 및 회계전문가로 갈렙앤컴퍼니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다른 감사위원으로는 박돈규 부산항도선사회 도선사(62), 최형림 동아대학교 교수(58), 조종주 창원대학교 교수(54) 등이 선임됐다.
부산항만공사 감사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0조 및 ‘공기업 감사위원회 운영지침’에 따라 BPA의 회계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재투자·재출자기관의 영업 보고 요구 및 업무, 재산상태 조사 등을 하게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