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제도개선추진단은 22일 오후 제주도정 최대 현안사업인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관련 전문적인 자문과 도민 합의 의견 도출을 위해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정책자문위원회는 학계‧연구기관‧항공전문가 및 환경‧사회단체 등을 망라해 20여명으로 구성된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대응책을 수립하고 최적대안 마련을 위한 도민 의견의 종합적인 검토 및 개선 방안 등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항 개발 조기착수 기반 조성을 위한 논리 개발 및 중앙 절충 강화를 통해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이 국가계획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는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병종 교수) 용역팀이 추진중인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송기평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