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효리가 참 속이 깊네”라고 글을 올리며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
한편 이효리 발언으로 ‘티볼리’가 순식간에 인기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쌍용자동차는 22일 전국 270여 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신차 티볼리 사전 계약을 개시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