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주 서귀포시는 실업대책 마련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올 상반기 지역 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26일까지다. 자체심사를 거쳐 총 50명을 선발하게 되며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4인기준 250만원)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경우다.
참여대상에서 제외되는 자는 2년 연속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이상, 재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 등 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응과 취업준비를 위한 기회와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