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는 지난 9일 센터 강당에서 <뇌졸중 이야기>를 주제로 제326회 시민건강관리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일요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원장 김태선)는 지난 9일 센터 강당에서 ‘뇌졸중 이야기‘를 주제로 제326회 시민건강관리공개강좌를 개최했다. 강사로는 부산백병원 신경과 서정화 교수가 초빙됐다.
서정화 교수는 이날 강좌를 통해 “뇌졸중은 갑자기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증상도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며칠 또는 몇 주 간에 걸쳐서 서서히 증상이 악화된다면 뇌졸중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건협 부산센터 김태선 원장은 “올해도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민 맞춤형 주제들로 총 21회 이상의 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협 부산센터는 지난해 총 16회의 강좌를 실시한 바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